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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요금 분납 신청

전기요금 50% 분납하기

연일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에어컨 없이는 버틸 수 없는 기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전기요금 걱정되어 냉방기를 가동 안 할 수도 없고, 그렇다고 무작정 냉방기를 사용한다면 전기요금 걱정이 됩니다. 여름을 두렵게 만드는 전기요금을 한 번에 내기 부담스럽다면 지금 당장 분납을 해보시기 바랍니다. 6월부터 9월까지 50%를 나누어 낼 수 있습니다. 지금 바로 한전 ON 홈페이지(바로가기)나 한국전력공사 고객센터(☎123)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.

전기요금 분납 신청방법

전기요금 분납 신청방법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. 첫 번째, 관리비에 전기요금일 포함된다면 관리사무소에 신청하시면 됩니다. 상가도 가능합니다. 단, 관리비에 전기요금을 포함하는 상가이여하 합니다. 두 번째, 전기요금을 직접 낸다면 한전 ON 홈페이지(바로가기)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고객센터(☎123)나 가까운 한국전력공사 지점에서도 가능합니다. 마지막으로 소상공인이라면 사용한 전기량에 따라 추가 서류도 내야 합니다. 전기 사용량이 20Kw를 넘거나, 전기요금이 35만원 이상이라면 중소기업 현황정보 시스템 또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로부터 <소상공인 확인서>를 출력하여 제출하시면 됩니다. 다만 신청 시점에 미납요금이 없어야 하고, 일부 행정 처리 기간(납기일 기준으로 납기 전 3일~ 납기 후 3일) 내에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. 월별 분납 적용을 하려면 매월 분할납부 신청을 해야 합니다.

 

신청기간 확인

신청하는 달의 납기일 4일 전까지 신청하시면 됩니다. 보통 전기요금 납기일은 25일입니다. 이날(25일) 기준으로 보면 8~9월의 전기요금 분납 신청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. 이제도는 6월부터 시작하고 있지만 아직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남은 기간이라도 혜택을 활용해보식 바랍니다.

* 8월 : 07/29~08/21

* 9월 : 08/31~09/19

 

전기요금 인상 및 전기요금 계산법

올해 5월 정부는 전기요금 인상을 발표하며 소상공인은 물론 각 가정마다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. 인상내용은 kWh당 8원 기존 149.7원에서 157.7원으로 5.3% 인상시킨다고 하였습니다. 뿐만 아니라 가스 요금까지 같이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한 달 평균 307 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전기 가스 요금이 월평균 7,400원 정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그렇다면 우리 집 전기요금을 구해본다면 전기요금은 기본요금+전력량 요금+기후환경 요금+연료비 조정요금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. 이런 식으로 계산이 되어 최종 청구금액은 전기요금+부가가치세(10%)+전력산업기반기금(3.7%)으로 최종적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.

 

[추가] 전기요금 할인 지원종류

첫 번째, 농사용 요금할인 지원입니다. 농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요금할인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. 전기요금 인상분을 3년에 걸쳐 분할 조정하며 할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 이는 농사용 고객이 요금인상 시 느끼는 체감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입니다. 두 번째, 주택용 에너지 캐비백 확대입니다. 주택용 고객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의 의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. 과거 2개년 대비 사용량을 3% 이상 줄이고, 동일 지역 참여자 평균절감률 이상을 달성하는 경우 절감량 1kWh당 30원의 캐시백을 지급합니다. 절감률 5%이상 달성시에는 절감률 수준에 따라 구간별로 1kWh당 30~70원의 차등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여 최대 100원으로 상향 지원합니다. 세 번째는 기초 수급자 전기요금 감면제도입니다.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취약계층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23년부터 고효율 가전기기 구입 시 지원비율을 종전 10%에서 20%로 상향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 전기요금 부담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 신청 방법은 한국전력 고객센터를 통해 대상자 확인 후 전기요금 감면이 신청 가능합니다. 기타 신청방법으로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에서도 신청 가능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