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꿀팁] 다자녀 혜택 기준 2자녀, KTX SRT, 공항 주차장 할인 알아보기

다자녀 혜택 총정리

자녀가 둘인 엄마 아빠라면 2022년부터 다자녀 기준이 셋째에서 둘째로 완화되었습니다. 2자녀 가구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총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. 이번 포스팅으로 다자녀 혜택 모두 누리시기 바랍니다.
 

다자녀 혜택 기준 2자녀 총정리 

★가족여행할 때 KTX, SRT 30%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★ 

KTX는 코레일 멤버십 회원 중 만 25세 미만 자녀를 2명 이상 둔 회원이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먼저 코레일 홈페이지나 앱에서 회원정보 → 다자녀 등록을 해야합니다. 아래링크로 바로 들어가셔서 지금 바로 등록하시기 바랍니다. 

KTX 다자녀 등록할인

그러면 열차별 승차율에 따라서 지정된 좌석을 가족 중 3명 이상(어른 1명 포함)이 이용할 때, 어른 운임의 30%를 할인해 줍니다. SRT도 비슷합니다. 만 25세 미만의 자녀를 2명 이상 둔 SRT회원이면 가능합니다. 먼저 SR 홈페이지에서 공공 할인 이용 신청 등록을 해야합니다. 이것 역시 아래 링크로 지금 바로 들어가셔서 등록하시면 30% 혜택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. 

SRT 다자녀 등록 할인받기

SRT 다자녀 등록

★ 공항 주차장 50%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★

공항 홈페이지에서 다자녀 가구로 사전 등록해 놓으면 주차 요금이 50% 할인됩니다. 기준은 막내 나이가 15세 이하인 2자녀 이상입니다. 다자녀 감면 사전등록 홈페이지 아래링크로 바로 등록후 주차 요금 50% 혜택 누리시기 바랍니다.

인천공항 주차장 다자녀 감면

 
★국립 문화/여가 시설 20%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★

국립중앙박물관, 국립중앙극장, 국립국악원, 국립현대미술관, 국립극단, 예술의 전당, 정동극장 이렇게 7개 분화시설에서 전시나 공연을 관람하면 자녀 이용료가 20% 할인됩니다. 국립수목원을 이용할 때는 입장료가 무료입니다. 기준은 막내 나이가 만 13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구입니다.

 
★다자녀 우대카드로 대폭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★

다자녀 우대카드는 다자녀 부모만 쓸 수 있는 혜택 카드입니다. 대중교통, 학원 업종, 외식 업종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주민센터나 연계된 금융기관에서 발급할 수 있고, 신청할 때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이 필요합니다. 중요한 건 지역별로 카드 종루가 다르다는 점입니다. 예를 들어 서울시는 다둥이행복카드, 경기도는 아이플러스 카드, 인천은 아이모아카드 등 카드마다 발급 조건과 혜택이 다르니 꼭 지역별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
 

★국민연금 출산크레딧 둘째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★

2008년 1월 1일 이후 둘째를 낳은 부모라면 자녀수에 다라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줍니다. 늘어난 기간만큼 향후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둘째는 12개월, 셋째부터는 18개월씩 최대 50개월까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.
 

★만 7세 이상 자녀는 자녀 세액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★

만약 자녀가 만 7세 이상이라면, 연말정산할 때 자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 첫째 연 15만 원, 둘째 연 30만 원, 셋째부터는 1명당 연 30만 원을 합하게 됩니다. 즉 셋째는 60만 원, 넷째는 90만 원입니다. 연말정산 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에 해당하는 자녀 세액공제 항목을 써내면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★아이돌봄서비스 우선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★

아이돌봄서비스는 돌봄에 공백이 생긴 만 12세 미만 아동을 아이돌보미가 돌봐주는 정부 지원 서비스입니다. 중위 소득 150% 이하의 다자녀 가구라면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이 혜택의 다자녀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.  36개월 이하 자녀 1명 포함 만 12세 이하 아동 2명 또는 만 12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입니다. 
 

★어린이집 우선 입소할 수 있습니다★

초등학교 2학년 이하인 자녀가 두명 이상인 가구의 영유아는 어린이집에 우선 입소가 가능합니다. 
 
이렇게 다양한 다자녀 혜택들을 살펴보았습니다. 다자녀에 해당되시는 부모님들은 빠짐없이 혜택 챙겨가시기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